최적 풍요 조합 MCW 갈라헤드 분석
MCW 게임센터 보도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의 갈라헤드는 불 속성 풍요 운명의 캐릭터로, 치유 방식에서 로샤와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멈춤일 뿐”이라는 말처럼, 갈라헤드는 필살기로 적에게 표식을 부여하고, 우리 팀이 이 표식이 있는 적을 공격할 때 단일 대상 회복 효과를 발동시켜 전투 지속력을 높인다. 이 효과는 로샤의 결계와 유사하면서도, 타격 특화를 통한 치유 전환이 가능해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갈라헤드는 강력한 타격 특성을 바탕으로 딜링 능력까지 갖춘 전천후 서포터다. 전용 유물과 특화 세팅, 광추 효과를 조합하면 10레벨 특성 기준으로 단일 회복량이 1,000 이상, 전투 스킬은 약 3,000의 회복량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필살기로 적 세 명에게 ‘만취’ 상태를 부여했을 경우, 우리 팀은 공격 시 세 배 회복을 누릴 수 있어 전투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처럼 갈라헤드는 치유량뿐만 아니라 디버프 부여 능력까지 갖춰 황천과 진리의 의사 조합에 이상적으로 어울린다.
필살기 사용 직후 즉시 행동 및 강화 일반 공격이 가능해, 전체 치유는 물론 전투 포인트 생성까지 가능하다. 다만, MCW 전문가에 따르면 갈라헤드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별 다섯 조력형 캐릭터에 비해 ‘팀 보호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로샤처럼 아군 한 명의 공격으로 전체 회복이 가능한 구조는 아니며, 위기 상황에서 특정 캐릭터가 사망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풍요 계열 캐릭터는 광추 선택폭이 넓은 편인데, 전투 압박이 강할 경우 ‘지금이 딱 좋아’ 계열 광추를 선택해 치유량을 강화할 수 있다. 반대로 기능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수술 후 한마디’나 ‘등가 교환’을 선택해도 좋다. ‘지금이 딱 좋아’는 저항과 치유를 동시에 올려주며, 갈라헤드의 기본 저항 28%에 성혼 1단계가 50%를 추가로 부여해, 광추 효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갈라헤드의 전용 광추인 ‘진정한 것이 무엇인지’는 희귀 상점에서 그림자 5개까지 무과금으로 교환 가능하다. 해당 광추는 타격 특공을 치유량으로 전환하며, 일반 공격 후 자신의 HP를 유지해 전투 스킬을 아군에게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치유량이 충분하다면 ‘2전령’ 세트로 속도를 높여 일반 공격 루틴을 강화하는 것도 추천된다.
황천 조합에선 수호 포지션이 필요 없는 경우, 별 다섯 광추 없이도 갈라헤드는 매우 효율적인 풍요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으며, 혼돈 기억에서도 만별 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페라와 갈라헤드는 모두 황천 픽업에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에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도 매우 우호적인 조합이다.
단, 갈라헤드는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지만, 황천의 ‘잔몽 중첩’ 속도는 우주 시장 트렌드를 사용하는 수호 캐릭터에 비해 느린 편이다. 갈라헤드는 필살기와 강화 일반 공격을 요구하지만, 우주 시장 트렌드는 피격 시 자동 디버프 부여가 가능해 중첩 효율이 더 높다.
반면 진리의 의사는 적에게 부여된 디버프 수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므로, 갈라헤드와의 시너지가 탁월하다. 갈라헤드의 필살기와 강화 일반 공격은 적에게 두 가지 디버프를 동시에 부여할 수 있어 진리의 의사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결론적으로 갈라헤드는 팀 보호, 전투 포인트 생산, 디버프 부여 등 다방면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생존형 캐릭터로, 황천 조합에 특히 잘 어울린다. “언제 시작하든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처럼, 갈라헤드의 고유한 타격 기반 치유 메커니즘은 돌파 특화 조합에서도 활약 가능하며, 별 다섯 생존 캐릭터가 부족한 MCW 유저에게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는 추천 픽이다.